기미 23

유기자차 선크림 장단점과 제가 사용을 멈춘 이유

예전에는 자외선 차단제에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자외선이 예전보다 훨씬 강하게 느껴졌고, 기미 관리도 다시 시작하면서 자외선 차단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 지난 게시글에서는 제가 [무기자차 선크림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무기자차 선크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몇 년 전, 제가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선크림은 유기자차 선크림이었습니다. 이후로는 선크림 사용 자체를 중단했었는데 이번에는 그 이유와 유기자차 선크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유기자차 선크림이란?유기자차 선크림은 자외선이 피부 표면에 도달했을 때, 피부에 도달한 자외선을 흡수한 뒤 열에너지 등으로 변환하여 방출하는 방식의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하거나 산란..

기미 관리를 위해 선택한 무기자차 선크림

기미 때문에 오랫동안 고민해 왔지만, 정작 자외선 차단제는 거의 바르지 않았습니다. 그런 제가 드디어 제 피부에 맞는 선크림을 찾았고 지금은 매일 꾸준히 바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왜 바르지 않았는지, 지금은 왜 자외선 차단에 관심이 생겼는지, 저에게 맞는 선크림을 어떤 기준으로 선택했는지에 대해 기록을 해보려고 합니다. ●선크림을 바르지 않은 이유제 피부는 원래 하얀 피부로 선크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햇빛에 장시간 노출이 되어도 얼굴이 붉어지기만 하고 며칠 후 다시 하얀 피부로 돌아왔고, 어쩌다 한 번씩 바르는 선크림은 너무 답답하기만 했고 세안할 때도 한 번에 깨끗하게 지워지지 않는 것 같아서 번거롭게만 느껴졌습니다.기미가 많이 생겼던 몇 년 전에는 한참 백탁 없는 선크림이나 선스프레이, ..

기미가 짙어지는 데 음주가 영향을 미칠까? 술과 기미

최근 제가 일상 속에서 가장 유심히 제 얼굴을 관찰하며 고민하는 부분은 바로 '과연 음주가 기미에 악영향을 미칠까?'라는 의문입니다. 기미에 관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하려면, 제가 생애 처음으로 얼굴에 기미가 돋아나기 시작했던 수년 전의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몇 년 전 처음 기미가 심하게 생겼을 당시 저는 술을 전혀 마시지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처방약 부작용으로 심한 구토와 설사를 겪었었고, 어떤 약이든 먹었을 때 제가 가장 먼저 예민하게 반응하는 곳이 위와 장이었기 때문에 저는 위장 장애와 탈수 때문에 기미가 생겼다고 생각했습니다.얼굴을 뒤덮은 기미를 주변 지인들에게 차마 보이고 싶지 않아 한동안 사람들을 피해 다니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다 과채주스의 효과로 안색이 조금씩 밝아졌을 무렵, ..

과채주스 사업을 하고 싶지만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

이 과채주스를 처음 접하고 먹으면서 기미 변화를 느끼게 되었을 때도 사업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그저 새까맣던 제 얼굴에 한줄기 빛이 비친 것처럼 느껴져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다 시간이 좀 더 지나서 얼굴이 전체적으로 밝아지고 더 확연한 효과를 느끼자 묘한 심리가 느껴졌습니다. 이 과채주스 사실 널리 알려져 있고 많은 사람들이 만들어 먹는 레시피지만 제가 느낀 이 효과만큼은 사람들이 몰랐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했었습니다. 당시 저는 주스로 인해 분명히 기미가 좋아지는 효과를 보고 있었지만 워낙 오랜 세월 짙은 기미로 고통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비교했을 때도 여전히 기미가 심한 편이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저만 효과를 느끼고 싶었고, 다른 사람과 비슷해지거나, 아님 오히려 ..

기미 완화의 연속

과채주스를 마시며 기미를 없애기 위해 노력한 지도 1년 4개월(16개월)쯤 되었습니다. 오늘은 몇 년 전에 받았던 피부과 레이저 시술이 남긴 한계점과 함께 과채주스를 통해 서서히 변하는 기미의 양상에 대해 중간보고 형태로 상세히 기록해보려 합니다.● 피부과 레이저 시술의 한계몇 년 전 저는 갑자기 생긴 기미를 해결하기 위해 [수년간 피부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부담스러운 비용과 시간을 투자했었습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여전히 피부 화장을 하지 않은 맨 얼굴로는 집 앞 슈퍼는 물론이고 운동조차 갈 수 없을 정도로 저에게는 아무런 개선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극을 받은 피부에 자국을 남겼을 뿐이었습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이나 인터넷 후기글을 보면 시술을 받으면 금방 피부가 깨끗해지는 것 같..

기미 관리를 멈춘 3개월, 피부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지난 3개월은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지 못할 만큼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9월에 수술을 마친 가족의 본격적인 통원 치료와 재활 과정을 서포트하기 위해, 지방에 위치한 병원을 정기적으로 오가며 간병 생활을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간병은 핑계일 수도 있습니다. 만들어 놓으면 챙겨 먹기만 하면 되는 과채주스인데 만들어야 한다는 의무감과 부담감까지 갖고 있을 마음의 여유조차 없어서 당분간은 마음에서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예상하지 못하게 길었던 공백기 동안 저에게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 3개월의 공백한동안 주스를 먹지 못하면 마음 한구석에는 늘 과채 주스를 마셔야 한다는 부채감이 무겁게 자리 잡습니다. 저는 솔직히 눈에 띄게 많은 변화를 기대하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기미와 탄력, 둘 다 잡을 수는 없을까요?

피부 관리의 세계에서 두 가지 이상의 문제점을 동시에 완벽하게 해결하기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때로는 하나의 가치를 지기미와 탄력, 둘 다 잡을 수는 없을까요? 탄력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오랜 시간에 걸쳐 저하된 것이지만, 제 기미는 갑자기 짙어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갑자기 진해진 원인에 대해 늘 분석하고 찾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원인도 제 추측에 의한 가설일 뿐이지만 그 부분을 조심하면 피부색이 좋아진다거나, 기미가 더 나빠지지는 않을 것 같아서 추측되는 원인들을 조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를 사용하게 된 이유와 장점포스팅에서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저는 처음 기미가 생겼다가 좋아진 후 이 정도면 이제 살만하다고 생각해서 더 이상 '기미를 없앴을 수 있..

기미 관리,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 때

기미 관리라는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과채주스를 먹고 있는 중인데 기미 관리 기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일상적 루틴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그런지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꾸준히 먹기도, 그렇다고 안 먹기도 힘듭니다. 지난 두 달 동안 저에게는 퇴사 문제와 길었던 명절 연휴, 그리고 무엇보다 온 신경을 쏟아야 했던 가족의 수술과 입원, 퇴원까지 겹치며 물리적, 심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무래도 과채주스의 재료 손질과 준비를 할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오랜 시간 지속해 오던 과채주스 이너뷰티 루틴을 잠시 중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중단하는 동안에도 기미가 더 심해지지는 않을까 걱정하며 마음이 무거운 채로 시간들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오늘은 과채 주스를 쉬는 동안 피부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기미 관리 정체기,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피부 관리를 이어가다 보면 노력에 비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아 깊은 슬럼프에 빠지는 시기가 찾아오기도 합니다. 특히, 기미와 같은 색소 질환의 경우, 완만하게 호전되던 피부 상태가 어느 순간 멈춘 듯하거나 일시적으로 후퇴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원래 저는 이런 슬럼프가 찾아오면 금방 그만둬버리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과채 주스를 몇 년 동안 꾸준히 먹으며 기미 개선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기미 관리에서도 어김없이 찾아온 변화의 정체기를 겪으며 느낀 허탈감과 함께 느슨해졌던 과채 주스 복용 루틴을 되돌아보고, 탄력을 위해 다시 사용하게 된 홈케어 뷰티 기기의 영향에 대해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 기미 변화가 멈춘 것 같았습니다.지난 한 달 동안 뚫어져라 ..

기미 관리 6개월, 가장 먼저 달라진 것은

과채주스를 마시며 기미 관리를 한 지 어느덧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피부에 반응을 느낄 수 있을지 없을지 걱정도 많이 했고, 더딘 반응에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했던 기간이었습니다. 기미가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이제는 맨 얼굴이 낯설지 않을 만큼 안색이 밝아져 보여 비로소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6개월 동안 느낀 피부 변화를 기록해 보겠습니다. 기미 관리를 하게 만들었던 갑자기 진해진 기미가 이제는 희미하게 보입니다. 어차피 사람들이 저의 얼굴을 자세히 보는 것도 아니고,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이 저를 기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데도 화장을 하지 않으면 운동이나, 집 앞 슈퍼도 가지 않았었습니다. 그 정도로 남을 의식하고 자신 없었던 제가 이제는 맨 얼굴로 집 앞 슈퍼는 갈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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