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뷰티(Inner Beauty)/기미 잔혹사 14

술을 마시기 전 숙취 해소제를 먹기 시작한 이유

저는 음주 후 숙취로 고생을 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숙취 해소제를 챙겨 먹을 생각을 하지 않았고, 그렇게까지 하면서 술을 마셔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저는 술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집에서 한잔 하는 것이 낙이라는 남편과 함께 술을 마시게 되는 날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어떤 숙취 해소제를 추천하는 글을 보게 되었고, '효과가 있다니까 한번 먹어볼까?' 하는 마음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효과는 둘째치고 일단 맛있었습니다. 맛이 있어서 맛별로 한통씩 사서 술을 마시기 전에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숙취해소제를 먹어보았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 숙취1. 숙취가 생기는 이유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간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분해되고 다시 아세트산으로 분해, 이후..

유기자차와 무기자차 사이, 혼합자차를 선택했던 이유

아주 오랫동안 자외선 차단에는 관심이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무기자차 자외선 차단제]와 [유기자차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글을 쓰면서, 그 사이 잊고 있었던 혼합자차 선쿠션을 사용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돌이켜보니 아예 관심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저에게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을 망설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혼합자차의 특징과 제가 직접 사용해 본 경험을 함께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 혼합자차란?혼합자차는 말 그대로 유기자차와 무기자차 성분을 함께 사용한 자외선 차단제를 말합니다. 즉, 무기자차와 유기자차의 장점을 함께 활용하기 위해 개발된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무기자차의 백탁 현상과 유기자차의 눈 시림 등 서로의 단점을 개선하고 보완하기 위한 제품입니다. 보통..

유기자차 선크림 장단점과 제가 사용을 멈춘 이유

예전에는 자외선 차단제에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자외선이 예전보다 훨씬 강하게 느껴졌고, 기미 관리도 다시 시작하면서 자외선 차단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 지난 게시글에서는 제가 [무기자차 선크림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무기자차 선크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몇 년 전, 제가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선크림은 유기자차 선크림이었습니다. 이후로는 선크림 사용 자체를 중단했었는데 이번에는 그 이유와 유기자차 선크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유기자차 선크림이란?유기자차 선크림은 자외선이 피부 표면에 도달했을 때, 피부에 도달한 자외선을 흡수한 뒤 열에너지 등으로 변환하여 방출하는 방식의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하거나 산란..

기미 관리를 위해 선택한 무기자차 선크림

기미 때문에 오랫동안 고민해 왔지만, 정작 자외선 차단제는 거의 바르지 않았습니다. 그런 제가 드디어 제 피부에 맞는 선크림을 찾았고 지금은 매일 꾸준히 바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왜 바르지 않았는지, 지금은 왜 자외선 차단에 관심이 생겼는지, 저에게 맞는 선크림을 어떤 기준으로 선택했는지에 대해 기록을 해보려고 합니다. ●선크림을 바르지 않은 이유제 피부는 원래 하얀 피부로 선크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햇빛에 장시간 노출이 되어도 얼굴이 붉어지기만 하고 며칠 후 다시 하얀 피부로 돌아왔고, 어쩌다 한 번씩 바르는 선크림은 너무 답답하기만 했고 세안할 때도 한 번에 깨끗하게 지워지지 않는 것 같아서 번거롭게만 느껴졌습니다.기미가 많이 생겼던 몇 년 전에는 한참 백탁 없는 선크림이나 선스프레이, ..

과채주스 사업을 하고 싶지만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

이 과채주스를 처음 접하고 먹으면서 기미 변화를 느끼게 되었을 때도 사업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그저 새까맣던 제 얼굴에 한줄기 빛이 비친 것처럼 느껴져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다 시간이 좀 더 지나서 얼굴이 전체적으로 밝아지고 더 확연한 효과를 느끼자 묘한 심리가 느껴졌습니다. 이 과채주스 사실 널리 알려져 있고 많은 사람들이 만들어 먹는 레시피지만 제가 느낀 이 효과만큼은 사람들이 몰랐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했었습니다. 당시 저는 주스로 인해 분명히 기미가 좋아지는 효과를 보고 있었지만 워낙 오랜 세월 짙은 기미로 고통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비교했을 때도 여전히 기미가 심한 편이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저만 효과를 느끼고 싶었고, 다른 사람과 비슷해지거나, 아님 오히려 ..

과채주스 만들기, 착즙기와 믹서기 어떤 것이 좋을까?

저는 기미 관리를 위해 과채 주스를 꾸준히 먹으면서 [기미 변화에 대한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글에서는 [과채주스를 마실 때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과채 주스는 어떻게 갈아먹느냐에 따라 몸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찌꺼기를 걸러내는 착즙기가 좋을지, 통째로 가는 블렌더가 좋을지 과채주스를 갈아먹을 때 어떤 기기를 사용해야 할지 고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착즙기와 블레더의 종류가 매우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을 수는 있지만, 그 많은 제품 중에서 자신에게 꼭 맞는 제품을 찾으려고 한다면 오히려 선택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럼 한 걸음 더 나아가, 과채주스를 만들 때 어떤 기준으로 기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제 경험을..

기미 관리, 과채주스를 계속 먹는 이유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보면 의사들이 과일과 채소는 갈아먹는 것보다 그냥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하죠? 그럼에도 과채주스의 제품은 많고, 가정에서 직접 갈아 마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하루에 권장하는 양은 많은데 그냥 먹게 되면 그 양을 채우기가 힘드니까 효율적인 방법으로 갈아먹는 방법을 추천하기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대에 따라 건강 트렌드가 계속 바뀌고 있는 셈입니다.저는 과채 주스를 갈아먹으며 기미 변화를 매 달 비교하고 있습니다. 먹을 때 먹더라도 과일과 채소를 갈아먹었을 때 과연 어떤 득과 실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1. 과일과 채소를 갈아먹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가끔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갈아먹는 주스에 대한 얘기가 나올 때, 갈아먹으면 식이섬유가 다 파괴된다, 주스로..

기미 화이트닝 화장품만 믿었던 내돈내산 후기

기미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순식간에 올라왔을 때를 경험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있습니다. 그 내용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긴 심한 기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그때 처방약의 부작용으로 반복된 구토와 설사로 앉아있기 조차 어려웠습니다. 먹지도, 씻지도, 거울조차 보지 못했던 거죠. 제 입장에서는 아파서 며칠 누워 있다가 일어났더니 얼굴이 새까맣게 변해 있었다.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기미가 생기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했으니까요.약 먹고 생긴 부작용이라 며칠 지나면 돌아올 줄 알았으나 기미는 고사하고 하얗던 얼굴빛조차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겁이 나고 당황스러웠습니다. 그전에는 기미에 대해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 홈쇼핑과 인터넷 ..

23호 비비크림에서 21호로 돌아온 날

3년간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서 받았던 기미 레이저 시술이 오히려 얼룩덜룩한 자국만 남겼습니다. 시술로도 제 피부를 되돌릴 수 없다는 걸 받아들여야만 했습니다. 결국 피부 속 환경을 근본적으로 다스려야 겉 피부도 살아난다는 걸, 그러려면 몸속을 다스리는 이너뷰티를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또다시 엄마의 과채주스를 열심히 먹기 시작했습니다. ● 시판 과채주스로 눈길을 돌리다몇 년간 매번 무거운 재료를 사서 주스를 만들어 주셔야 하는 엄마를 더 이상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시판 주스를 사 먹는 것이 모두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서 엄마의 주스 레시피와 같은 시판 제품 두 가지를 찾아냈습니다. 우선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한 첫 번째 업체의 주스를..

과채주스 이후, 결국 피부과를 찾게 된 이유

친정 엄마의 깨끗해진 얼굴을 확인하고 저도 기대를 가지며 과채주스를 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챙겨 먹기 시작했습니다. 걸쭉한 주스를 하루에 두번씩이나 마시다보니 위장이 작은 저는 배가 너무 불러 끼니를 제대로 챙겨먹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는 안색을 보며 희망을 가졌습니다. 매일 매일 거울을 뚫어지게 들여다보며 '어? 여기 기미 덩어리에도 길이 생기고 있네?' '여기는 살짝 연해진것 같은데?' 라며 혼자 감탄을 했습니다. 외출을 할때면 비비크림으로 여러번 덧 발라서 기미를 가렸는데 어느 날부터는 피부 커버를 할 때 덧바르는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아직 맨 얼굴로 당당하게 밖을 나설 용기까지는 없었습니다.● 과채주스만 먹자 나타난 심리 변화한동안은 과채 주스를 가장 우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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