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투자했던 피부과 레이저 시술이 오히려 얼룩덜룩한 부작용 자국만 남긴 채 실패로 끝나자, 저는 겉 피부만 강제로 지지는 시술로는 결코 제 예민한 피부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다는 엄연한 현실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결국 피부 속 환경을 근본적으로 다스려야만 겉 피부도 살아난다는 이너헬스의 법칙이 머릿속에 완전히 각인되었고, 저는 다시 한번 엄마의 천연 과채주스를 열심히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하지만 이번에는 매번 먼 곳에서 재료를 손질해 주스를 만들어 보내주셔야 하는 친정엄마를 더 이상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쇼핑몰을 샅샅이 뒤져 엄마가 만들어준 주스와 가장 성분이 비슷해 보이는 시판 제품 두 군데를 겨우 찾아냈습니다. 1. 인터넷 시판 과채주스와 홈메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