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경험 2

출근 준비 중 빙빙 돌던 세상, 진단은 못 받았지만 이석증을 의심했던 날

2년 전 어느 아침, 저는 처음으로 어지러워서 회사에 가지 못했습니다. 저는 웬만큼 아파서는 결근을 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런데 그날은 출근 준비를 끝내지도 못하고 하루 종일 누워 있어야 했습니다. 병원에 가지 못해 진단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날 제 어지럼이 무엇이었는지는 지금도 정확히 모릅니다. 그날 인터넷을 찾아보다 이석증을 처음 알게 됐고, 저는 지금도 그때 그게 이석증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이번에 그날 일을 떠올리며 이석증과 어지럼에 대해 다시 찾아봤습니다.누웠다 일어났다를 반복한 아침, 결국 출근을 포기했습니다그날 아침, 출근 준비를 하려고 일어났는데 뭔지 모르게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그래도 준비는 해야 하니 씻으러 욕실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자꾸 기운이 빠지고 그 자리에 주저앉고 ..

건강염려증 경험과 극복 과정-반복된 병원 검사와 심경 변화

저는 원래 걱정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은 편이었습니다.작은 증상 하나만 생겨도 혹시 큰 병은 아닐까 생각했고, 평소와 조금 다른 느낌이 들면 병원에 가서 확인해야 마음이 놓였습니다.지금 생각해 보면 저에게는 일종의 건강염려증 같은 모습이 오랫동안 있었던 것 같습니다.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처음부터 죽는 것이 무서웠던 사람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오히려 아주 오래전에는 빨리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차라리 병이라도 걸리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런 제가 아이를 낳고 나서는 정반대가 되었습니다.이번에는 죽을까 봐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 출산 후 나타난 건강 불안 심리 변화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제 삶에서 가장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예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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