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어느 아침, 저는 처음으로 어지러워서 회사에 가지 못했습니다. 저는 웬만큼 아파서는 결근을 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런데 그날은 출근 준비를 끝내지도 못하고 하루 종일 누워 있어야 했습니다. 병원에 가지 못해 진단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날 제 어지럼이 무엇이었는지는 지금도 정확히 모릅니다. 그날 인터넷을 찾아보다 이석증을 처음 알게 됐고, 저는 지금도 그때 그게 이석증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이번에 그날 일을 떠올리며 이석증과 어지럼에 대해 다시 찾아봤습니다.누웠다 일어났다를 반복한 아침, 결국 출근을 포기했습니다그날 아침, 출근 준비를 하려고 일어났는데 뭔지 모르게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그래도 준비는 해야 하니 씻으러 욕실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자꾸 기운이 빠지고 그 자리에 주저앉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