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생굴을 좋아합니다. 남편도 생굴을 좋아해서 겨울이 되면 마트에서 봉지에 든 생굴을 사다 함께 먹곤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 겨울이 끝나 갈 무렵, 생굴을 먹은 날 밤에 저 혼자 밤새 토하고 설사를 했습니다. 배가 너무너무 아파서 병원에 가 수액을 맞았습니다. 생굴을 먹고 탈이 났으니 노로바이러스가 아니었을까 생각했지만, 병원에서 노로바이러스라는 진단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그날 이후로 저는 지금까지 생굴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그날 일이 다시 떠올라, 노로바이러스와 생굴에 대해 찾아봤습니다.생식용인지 확인하고 샀는데, 그날 밤은 달랐습니다저는 생굴을 살 때 꼭 생식용인지 확인하고 삽니다. 그날도 마트에서 생식용이라고 적힌 봉지 굴을 샀습니다. 그전에도 같은 방법으로 사..